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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15일 한전MCS(주) 서울산지점(지점장 박재정)과 울주군 서부권 취약계층의 복지향상 및 상호교류를 위해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취약 주민을 위한 복지자원 개발, 지역사업 공유,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상호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저소득 가정의 안전과 관련된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 등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신속한 연계를 약속했다.

한편, 한전MCS(주) 서울산지점은 이번 협약과 함께 임직원의 기부로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할 쌀 4kg 8포를 복지관에 기탁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소외되는 계층없이 더불어 행복한 서울주를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