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사업 2025년 준공 목표 추진

입력 2023년11월16일 12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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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동에 지하1층 ~ 지상4층, 연면적 3,971.6㎡ 규모

[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가 통합보훈회관 건립 사업의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현재 보훈회관은 준공된 지 34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한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하고 있음은 물론, 공간이 협소해 현재 13개 보훈단체 중 3개 단체를 제외한 10개 단체가 관내 공공·임대 건물에 흩어져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5월 ‘통합보훈회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심의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 해왔다.

 

인천통합보훈회관은 남동구 간석동 67-19에 지하1층 ~ 지상4층 연면적 3,971.6㎡ 규모로, 보훈단체 사무실, 다목적실, 회의실, 건강증진실 등이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263억 원 규모다.

 

인천시는 올해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에 사업예산 83억 원을 우선 투입해 부지 이관과 설계공모, 2024년 실시설계용역 완료, 2025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호국보훈도시에 걸맞는 유공자 예우시책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추진과제로 통합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가보훈대상자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호국보훈도시 인천의 랜드마크 건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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