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수능 후 청소년 유해업소 민․관 합동점검 실시

입력 2023년11월20일 18시27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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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서부경찰서, 서구 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수능 이후 긴장과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서구 관내에 위치한 룸카페, 노래방, 무인텔 등을 포함한 청소년 유해업소 전반에 대해 인천서부경찰서, 서구 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집중점검을 펼쳤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출입·고용,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이 내려지고, 과징금, 징역, 벌금 등이 부과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유관기관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정기적인 민·관 합동단속과 지속적인 감시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밝고 희망찬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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