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 79개소 대상 위생지도·점검

입력 2023년11월21일 18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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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관내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무인카페 등 79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도 민·관 합동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자동판매기 영업자의 위생관리 인식개선·향상을 도모,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반은 무허가·무등록·무신고 제품이나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살피고, 하루 1회 이상 자판기 내부(재료혼합기, 급수통, 급수호스 등)를 세척하고 있는지 면밀하게 확인했다.

 

또한 자판기 내부 정수기·살균장치 등의 작동 여부, 자판기 위생 상태 및 고장 여부 점검 및 일일점검 기록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을 개선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위생관리에 취약한 식품자동판매기 일제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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