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해외사절단, 후쿠오카·시모노세키 방문

입력 2023년11월25일 17시00분 김정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김두겸 울산시장, 야구장, 파크골프장 등 체육, 문화 기반 탐방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는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일본 출장에 나선 김두겸 시장이 첫째 날인 11월 25일 체육·문화시설 본 따르기(벤치마킹)를 위해 후쿠오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후쿠오카를 방문한 해외사절단은 첫 번째 일정으로 일본 에지마 키요시 참의원과 한‧일 교류협력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후쿠오카시의 소프크뱅크 홈 구장인 ‘페이 페이(Pay Pay) 둥근지붕(돔) 야구장’과 시립 파크골프장인 ‘츠키구마 파크골프장’을 찾는다.

 

후쿠오카시의 페이 페이(Pay Pay)* 둥근지붕(돔) 야구장은 지난 1993년 당시 아시아 최초의 개폐식 둥근지붕(돔) 구장으로 외야에 외국인 전용좌석과 통역을 배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pay pay: 일본의 통신회사인 소프트뱅크와 LINE(야후)가 제공하는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명

 

또한 츠키구마 파크골프장은 후쿠오카 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원내 파크골프장으로 2만㎡, 18홀 규모의 도심지 내 여가시설이다.

 

26일에는 시모노세키시를 방문해 해양관광시설 및 체육 기반(인프라)를 둘러보고 시모노세키시장을 예방한다.

 

해향관(수족관)과 해협유메타워 등 항구도시 시모노세키의 다양한 해양관광시설을 둘러보고 오비젼 스타디움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는 시모노세키 체육공원도 방문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시찰한다.

 

특히 시모노세키 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는 향후 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우호협력을 추진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문화, 관광, 체육은 각각 별개의 시설이 아닌 유기적으로 구성되고 운영될 때 상승(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울산의 문화, 관광, 체육시설을 유기적으로 융합해 문화도시 울산의 면모를 새롭게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