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드론 활용해 2024년 지적재조사

입력 2023년11월29일 12시59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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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TF팀, 관내 7개 지구 드론으로 들여다본 정사영상 제작

[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

논산시청 제공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드론 기술을 활용해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 7개 지구에 대한 정사영상을 제작했다. 정사영상은 기하학적 왜곡과 경사 왜곡이 제거된 보정 시각정보 기록물을 말한다.

 

시는 지난 11월 초부터 토지정보과 드론TF팀을 중심으로 대교2지구ㆍ부창2지구ㆍ취암1지구ㆍ남교1지구ㆍ염천1지구ㆍ중앙2지구ㆍ태평1지구에 대한 정사영상 제작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ㆍ토지현황 조사 및 경계합의ㆍ재조사 사업 전후 경계선 비교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영상접합 프로그램으로 수천 장의 사진을 1장으로 정리한 드론 정사영상ㆍ사진은 유명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항공 시야 시각물보다 해상도가 뛰어남은 물론 좌표정보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를 지적도와 중첩ㆍ확인하면 토지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 경계 현황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뿐만 아니라 타 부서 사업부지에도 드론 기술을 적극 도입해 디지털 기술환경에 걸맞은 지적업무에 임할 것”이라며 “고도화된 기술을 끊임없이 행정에 적용하며 시민 재산권 보호 및 토지경계 분쟁 해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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