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능력 ‘우수’ 평가

입력 2023년11월29일 10시31분 김정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숙련도 평가 전 항목 ‘양호’판정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3년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아 우수한 시험검사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품 및 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 능력 향상과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숙련도 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결과는 양호, 주의, 미흡으로 나뉘며, ‘주의’ 또는 ‘미흡’ 판정을 받는 경우에는 해당 검사기관에 원인분석 및 시정을 요구하고 재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식품 분야 9개 항목을 비롯하여 화장품 분야 2개 항목, 의약품 및 위생용품 분야 각 1개 항목 등 총 13개 항목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았다.

 

또한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 The Food and Environment Research Agency)이 주관한 잔류농약 및 식품미생물 분야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도 참여하여 전 항목 ‘만족(Satisfactory)’ 평가를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우리 연구원은 매년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숙련도 평가에 참여하여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숙련도 평가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신뢰받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