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문화누리카드 활성화’ 찾아가는 장터누리소 운영

입력 2023년12월05일 13시48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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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울산시 울주군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 한 달간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장터누리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 체육활동, 관광 등을 지원하는 카드로, 1인당 연간 11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달 30일자로 발급이 마감됐으며, 발급된 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으로 국고에 환수된다.

 

울주군은 올해 8천525명의 수혜자를 발굴해 지난달 30일 기준 예산 대비 이용률 63.6%를 달성했다. 또한 카드 발급 후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역 내 가맹점 부족으로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장터누리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장터누리소’에서는 공예품(유기, 한지, 도자기, 가죽 등), 생활한복, 체육용품 등 상품을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와 물건을 직접 보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전화 주문이 가능한 문화 상품을 소개해 판매하는 행사다.

 

세부일정은 이달 6~7일 언양읍,8일, 15일 온산읍,11~12일 범서읍,13~14일 온양읍,18~19일 삼남읍,20~21일 청량읍 등 연말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관광재단(☎255-1915)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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