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겨울철 한파 대비 점검회의..사전 대비 및 대응체계 점검

입력 2023년12월07일 06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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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겨울철 한파 대비 점검회의..사전 대비 및 대응체계 점검시흥시 겨울철 한파 대비 점검회의..사전 대비 및 대응체계 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한파 대비 점검 회의를 열고, 부서별 한파 사전 대비 및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과 재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2023년 한파 대비 부서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국민행동요령 대시민 홍보,한파 대비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한파 저감시설 운영,상습 결빙도로 안전조치,재난 담당 직원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기상청은 올겨울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시흥시는 한파 쉼터 355곳, 온열 의자 311개, 롤스크린 4곳, 방풍막 20곳 등 한파 저감 시설 운영을 통해 한파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제적인 상황관리를 위해 한파특보 단계에서부터 상황 판단회의를 개최해 초기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관련기관 및 자율방재단과 소통해 분야별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긴급재난문자 및 누리소통망(SNS), 재난&소통 알리미, 버스정보안내기(BIS) 등 모든 매체를 활용해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취약계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10곳의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신속하게 추가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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