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어투어썸플레이스’는 6일 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2023년간 활동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 및 강평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회원으로 박용준 의원, 박창수 의원, 김귀선 의원(부의장), 백동규 의원(기획복지위원장), 김관호 의원(관광경제위원장), 이동수 의원 6명이 참석하였다. 연구단체의 간사인 박창수 의원의 사회로 회의를 시작하였으며, 활동결과는 회장인 박용준 의원이 보고하였다. 

 어투어썸플레이스는 올해 2월 목포대 사학과 최성환 교수를 초청하여 함께 연구하였으며, 목포 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관광정책에 대한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목포의 근대문화유산, 면화 특화 산업, 지역성을 살린 문화상품 개발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4월에는 관광 선진지 단양군을 방문하여 목포시와 비교·견학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부분을 탐색하였다. 특히,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올라가는 나선형 무장애 보행로와 LED트리, 감성문구 등으로 관광객에 각인되는 조명등을 통해 세심한 배려를 보고 함께 참여한 관광과 직원과의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기도 하였다. 
 

 활동결과 발표가 끝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책자를 제작하는 건에 대해 초안을 두고 의견을 수렴하였다. 책자는 목포시의회에 배부하고 연구활동 결과를 공유하여 다음 관광정책 연구회가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