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익산 종계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입력 2023년12월08일 06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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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북도는 익산시 소재 종계농장 2개소(85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


또한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106호) 주변 일제집중 소독,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과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기존 80대 운영하던 소독차량을 99대까지 확대하는 등 가용 가능한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차량ᐧ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및 소독, 축사 내ᐧ외부 매일 소독ᐧ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강조하였다.   
  

또한 언제든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가 높은 상황이므로 가금농가에서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당국(☎ 1588-4060)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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