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저전동 뒷 골목 우범지구, 예술인들의 벽화 작품으로 화려한 변신...

입력 2023년12월09일 15시09분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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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저전동 뒷 골목 우범지구, 예술인들의 벽화 작품으로 화려한 변신... 순천시 저전동 뒷 골목 우범지구, 예술인들의 벽화 작품으로 화려한 변신...

깨끗하게 단장된 벽화/사진=이종철기자
[여성종합뉴스/이종철기자]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뒷골목 오래된 담벽을 예술인들의 뛰어난 그림 솜씨로 새롭게 변신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시는 저전동 남산자락에 설치된 도로 담벽 70미터 구간을 순천시 행동 문화의 거리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 5명이 합작하여 예쁘게 단장된 벽화 작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 벽화는 순천의 이미지에 맞는 생태숲과 순천만국가정원, 200송이의 장미로 그려진 포토존 등으로 연출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옥천에서 산책하다 시민 한 사람은 “ 우리동네 뒤 남산 자락에 옹벽을 설치한 지가 오래되어 보기가 흉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벽화로 장식해 놓으니 보기가 너무 좋다.” 며 “ 앞으로도 낡고 오래된 담벽을 대상으로 벽화 그림을 잘 표현해 새롭게 단장하면 좋겠다.” 고 칭찬했다.

 

최정임 저전동장은 “ 이 곳은 저전동 뒷 골목으로 오래전에 도로 확포장 사업을 하면서 옹벽을 설치했으나 벽이 낡고 오래되어 보기에 흉했는데 예술인들의 솜씨로 예쁘게 단장하니 너무 아름답고 새로운 느낌이 난다” 며“ 앞으로도 벽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로 선 보이도록 하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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