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전해철 '민주주의4.0연구원 창립3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입력 2023년12월13일 05시53분 최화운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퇴행하는 한국민주주의, 국민 속에서 해답을 찾다’ 주제로 14일(목)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려

국회의원 전해철 '민주주의4.0연구원 창립3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국회의원 전해철 '민주주의4.0연구원 창립3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민주주의4.0연구원 창립3주년 기념 토론회 포스터=의원실제공
[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전해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 상록구甲)에 따르면 ‘민주주의4.0연구원(이사장 전해철 의원)’이 오는 14일 오후 3시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길 73)에서 창립 3주년 기념행사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주주의4.0연구원’ 창립 3주년을 맞아 민주주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 역사를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선을 비판하고, 정치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혁백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가 ‘한국 민주주의 퇴행, 국민에게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김주형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민주주의 위기와 민주적 혁신’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이대근 우석대학교 국방정책대학원 교수 ▴박준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 ▴박용수 연세대학교 국가관리연구원 전임연구원 ▴김영배 의원 등이 참여하고, 윤광일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전해철 의원은 “민주주의4.0연구원은 장기적인 국가 정책과 비전을 치밀하고 깊이 있게 준비하고자 노력해 왔다”라고 설명하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싱크탱크의 역할을 부지런히 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 추진될 연구원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주의4.0연구원’은 2020년 설립 이후 지난 3년 동안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상생의 정신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2.0’ 가치를 이어받아 4차 민주정부 출범을 목표로 미래를 위한 혁신과제 등 담론의 연구, 사회적 공론형성에 앞장서 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