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두텁고 다양한 복지‧의료서비스 제공'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실현

입력 2023년12월16일 08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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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5개 분야 우수기관 표창 수상

전라북도'두텁고 다양한 복지‧의료서비스 제공'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실현 전라북도'두텁고 다양한 복지‧의료서비스 제공'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실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올 한해 저소득·위기가구 및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계층별·세대별로 두터운 사회서비스 제공하였고, 의료취약지 인프라 확충과 도민 신체·마음건강 지원, 감염병 대응 역량 집중 등에 대해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한 전북을 구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였다.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 각종 평가에서 총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 중 4개 분야는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10년 연속 수상 받았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아동정책 시행계획’은 각각 7년, 2년 연속 수상받는 영예를 안겼다.


계속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삶이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보다 살뜰히 살피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두텁고 틈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였다.


(취약계층) 기준중위소득 인상 등 생계‧의료 지원을 강화하여 저소득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하였으며,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AI 안심안부전화서비스(10개시군, 500명)를 시행하고, 취약계층 탈빈곤을 위한 자활기반 조성, 주민 수요에 맞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제공, 호국보훈 수당 지원, 보훈누리공원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였다.


(여성・아동) 전북여성가족재단이 여성‧가족 정책연구와 실행 기능을 함께할 수 있는 다기능 복합기관으로 출범하였으며, 아이돌봄 지원시간을 연120시간 확대(연840시간→연960시간)하였고, 어린이집 아동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어린이집 필요경비 134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지역아동센터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19:00→20:00)하는 등 아동양육에 대한 공적책임을 강화하였다.


(어르신) 노인일자리 지속적인 확충(71,214명) 및 기초연금 단계적  인상으로 노후 소득보장을 강화하였고, 취약노인에 대한 맞춤돌봄 서비스 확대(38,134명)와 시설 이용 어르신의 안전관리(CCTV 220개소) 통해 노인돌봄 지원을 강화하였으며, 전북특별법 제정에 따라 미래 유망사업이며 고령친화산업 선점․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새만금은 고령친화산업의 블루오션인 중국시장과 매우 가깝기에 이러한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고령친화산업 복합단지 조성으로 우리 도의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장애인) 장애인 연금지급(22천명), 맞춤형 일자리 제공(2,784명) 등을 통해 생활안정을 지원하였고, 자립지원 탈시설 TF팀 구성과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확충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였으며 전라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설치(`23년 8월 개소)로 양질의 발달장애인 돌봄지원 경감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전라북도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설치가 완료되어 24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양질의 복지서비스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취약지역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확대 운영하고 도민들의 건강관리 및 감염병 위기대응 능력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보건의료) 보건기관 및 지방의료원에 시설‧장비를 보강하고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4개소→6개소), 필수진료과 인재육성 시범사업 추진(3개소, 23명), 달빛어린이병원(2개소→4개소), 공공심야약국 운영(12개소) 등 지역 필수공공의료서비스 제공기반을 확충하여 의료안전망을 강화하였다.


(건강증진) 만성질환 모바일 헬스케어,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확대,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설치(4억) 등 선제적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마음안심버스, 청년마음건강센터 설치, 한의치매예방사업, 인공지능 돌봄인형 지원 사업 도입 확대 등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였다.

 

다각적 임신·출산 지원(15개 사업, 270억원)과 더불어 중장기(2024~2026년) 단계별 시행 전략(21개 사업, 450억원)을 수립하는 등 저출산 극복에 적극 대응하였다. 


(감염병 대응)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강력히 추진하여 접종율 전국 2위를 달성하였으며, 결핵검진관리(29,728명), 성매개감염병 검진(22,349명)을 실시하였으며, 대규모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방역인력 양성교육(155명), 생물테러 훈련(7회)를 실시하는 등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정부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총지출 증가를 최소화하는 상황에서도 2024년 복지여성보건분야 국가예산은 전년 대비 2,325억원(12.5%)이 증액될 것으로 예상되어 도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거라 기대된다.


또한, ’전북형 산재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원 확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내 산업현장의 노동자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산재전문병원(총사업비 1,600억원)을 조기에 건립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송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은 2024년도 보건·복지 정책분야에 보완 반영하여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전북’ 구현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데 전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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