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개최

입력 2023년12월27일 12시3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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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관별 학교폭력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안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시의원, 안산교육지원청, 경찰서, 학부모,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 학교폭력 대책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협의 기구로, 연 2회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 ,안산교육지원청 더(The) 안심(安心) 화해중재단 ,상록·단원경찰서 학부모폴리스 구성 ,학교전담경찰관 배치 등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인성교육 및 이중 언어 강사배치 등 상반기 협의회에서 제안된 학교폭력 예방대책에 대한 검토사항도 공유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매년 변화하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각 기관·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7일 민·관이 손잡고 교육 안전 조직을 구성해 통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 만들기’ 민·관 합동 TF 공동 결의를 선포했다.

 

이에 협의회는 민관합동 TF와 연합해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통한 추진과제 선정 및 신규사업 발굴 ,제안사업 공동 추진 ,대시민 홍보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의 선제적 예방 및 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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