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퇴직 선배 공무원 초청 특강

입력 2014년12월15일 07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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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가 신규 공무원들을 위한 리얼(Real)한 특강을 18일 마련한다.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퇴직 선배 공무원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주제는 ‘공직생활의 노하우’다.

구는 선배 공무원의 초청강연을 통해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면서 체득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직원에게는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도움이 되고 퇴직 선배에게는 전 소속기관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본 특강을 개최하게 됐다.

오는 18일(목)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용산아트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임용 5년차 이내의 신규 직원 50명이다.

강사는 김영식 선배공무원으로 용산구에서 감사담당관, 기획예산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공직생활 입문 및 공직 초년기 생활 ▲공직생활의 방향과 목표, 공무원이 반드시 갖추어야할 마인드 ▲나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담 ▲공직생활의 후회되는 점 ▲후배 공직자에게 바라는 사항 등을 강의하게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은 “수십년 간 공직을 경험한 선배에게 듣는 살아있는 강의로 신규 직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퇴직선배들과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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