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23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장관표창 수상…

입력 2023년12월28일 06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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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단독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과 자활역량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 활성화 등의 정책성과 평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23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계획’에 따라 실시된 기관포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과 자활역량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 활성화 등의 정책성과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해 총 22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은평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은평구는 그간 적극적인 자활 일자리 발굴과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등 자활사업 실시기관을 통해 240여 명을, 구가 직접 시행하거나 관내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170여 명을 배치하는 등 매월 500여 명의 자활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자활사업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문화나눔포인트 지원 등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11월 자활담당자 개인이 수상한 ‘2023년 자활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어, 이번에 은평구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은평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한 여러 자활사업 실시기관과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만든 결과며, 앞으로 저소득 주민을 위한 자립‧자활 지원 사업추진에 더욱 매진해 더불어 잘 사는 은평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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