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 타임스, 한국 지도서 '일본해' 표기했다가 '동해와 일본해 동시 병기' 로....

입력 2024년01월05일 17시28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연합뉴스는 영국 유력 일간지 '더 타임스'가 한국 관광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동해가 일본해로 단독 표기된 지도를 사용했다가 한국 정부의 시정 요구에 뒤늦게 바로잡았다고 보도했다.

 

더 타임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이 작은 나라는 2024년에 가보면 가장 재밌을 곳'이라는 제목의 상세한 한국 여행기를 실었는데, 동해가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된 지도가 삽입됐다.

 

이에 정부는 오류 시정을 요청했고 해당 기사의 지도에서'동해(East Sea) 와 일본해(Sea of Japan)'로 동시기록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해외 주요 언론사를 포함한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동해 표기 정당성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전달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필요한 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영국 더 타임스 캡처/일본해(Sea of Japan)으로 표기된 지도

 
영국 더 타임스 캡처. 동해/일본해 병기로 수정된 버전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