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입력 2024년01월14일 09시00분 김정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 지원 및 5억 원 융자, 1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신청접수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는 농촌의 미래를 이끌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이달31일까지 ‘2024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18세 이상 40세 미만(1984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자),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 농업인 및 예정자 중에 소득과 재산이 일정수준 이하(본인세대 건강보험료 산정액(본인부담액 또는 부과액)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상은 신청 불가)인 청년이다.

 

지원 신청은 1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자 서류를 검토한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서류평가(2월), 면접평가(3월)를 거쳐서 3월 말에 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 농지·시설을 매입·임차할 수 있는 창업자금(5억원 한도),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등이 연계 지원된다.

 

다만, 창업자금의 경우 최종 지원금액이 개인 신용 평가 등 대출취급기관의 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미리 대출취급기관에서 상담 받을 것을 권장한다.

 

자세한 정보는 울산시 누리집 또는 ‘그린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청년농업인 안내 콜센터(1670-0255)로 문의 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우리 농업과 농촌을 혁신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