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민간해양구조대 사무실 개소식

입력 2024년01월23일 09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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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파출소, 민·관 합동 구조 인프라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19일 원거리 해양사고 발생 시 민·관합동 해양사고 대응으로 구조 효과를 높이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금일해양구조대 사무실 개소식” 참석과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민간해양구조대는 지역사회 해상안전 확보를 위해 바다 사정에 정통한 어민, 잠수사, 레저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해양경찰과 협력,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관련 금일 민간 해양구조대는 평일도 지역민 중 어업종사자 30여명으로 구성 운영 중이며, 사무실 개소(완도군 금일읍 금일로 836)를 통한 해양에서 재난 발생 시 구조 업무 등 자발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완도해경은 민간해양구조대와 주기적인 간담회 및 구조·응급처치 교육 등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구조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며, 해양 인명구조의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해양재난구조대법, 2025년 1월 3일 시행)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금일해양구조대 사무실 개소를 통해 긴밀한 민·관 협조체계 구축과 안전교육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민과 소통과 사고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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