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 고려인 청소년 목공체험

입력 2024년01월23일 11시1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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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공동대표 이종규, 황갈리나)는 지난20일(토) 오전10시~12시 고려인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짜임에서 목공체험 책꽂이 만들기를 진행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협의회 소속 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 짜임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목공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체험활동에는 언어의 장벽이 문제 되지 않으며, 내 손으로 직접 조립하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물건의 소중함을 느끼고 협동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은 물론 고려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 고려인 주민이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착지원과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평택 포승에는 법무부출입국 통계 고려인 2,500여명 이상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가족과 함께 정착하는 고려인의 특성상 통계에 잡혀있지 않은 그 가족 수를 더 하면 2배이상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협의회는 10개의 단체와 5명의 개인 회원으로 이루어진 지역 연대협의체로 고려인 지역공동체 모임이 형성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협의회에 함께 할 연대단체 및 개인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관련 문의 658-2007)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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