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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행정업무 처리의 효율성 향상 및 대민서비스의 전자적 처리를 확대하기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에 대한 평가 결과 서울시 최우수구 선정에 이어 행정자치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새올행정정보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는 자치단체에서 운영중인 지방행정공통정보시스템의 활용률을 측정하고 자치단체간 유사, 중복된 업무시스템 개발을 최소화하여 신속, 정확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자정부 구현의 시책이다.

성동구는 전자적 보고통계 활용률에서 100점 만점을 받고 시스템 활용률에서 서울시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이용활성화 분야에서도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점검, 자료정비, 직원교육, 장애예방 분야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성동구가 행정정보화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새올행정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편의를 높여 정부 3.0에 맞는 전자정부 자치구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