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양경찰청, 설 명절 연안여객선 범죄 예방 '신속대응팀' 가동

입력 2024년02월06일 13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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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중부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설 명절 도서 중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의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대응팀'을 가동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신속대응팀은 수사⸱형사, 특공대, 파출소 경찰관 등으로 구성되어 중부해경청 관내 4개 지역(인천, 평택, 태안, 보령)의 주요 연안여객터미널 등 15개소 50척의 여객선을 대상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 팀은 지난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묻지 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추석 연휴에 처음 가동되어 한 건의 강력 사건 없이 범죄예방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해경은 여객터미널 운영자와 선사 관계자 등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강화하고, 터미널과 여객선 내부 순찰을 통해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중부해경청 한 관계자는 “2024년 설 연휴에는 여객선터미널과 여객선을 이용하여 고향을 찾는 국민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발생한 강력범죄에는 신속한 대응으로 2차 피해 예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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