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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대구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13일 문화예술단체인 달성군립합창단과 함께할 역량있는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군립합창단은 달성군민의 문화적 정서함양과 지역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1999년 5월 창단돼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고 비슬산 참꽃문화제, 달성군민체육대회 등 달성군의 주요 문화행사에도 참여하며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대구시 구·군합창단연합회, 가야문화권 합창연합회에서 주최하는 공연과 각종 대외행사에도 적극 참가해 달성군의 문화적 위상을 크게 높이고 있다.

달성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지역 중장년층의 문화여가활동을 더욱더 확대하기 위해 신규단원의 응시자격을 변경했다.

달성군립합창단 신규단원 응시자격은 주 1회(목요일 오전 10시~12시) 정기연습과 다양한 대내외 활동에 참여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달성군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60세 미만의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완화됐다.

이번 신규단원 모집은 서류심사와 실기시험(가곡 1곡)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청 홈페이지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응시원서 및 제출 서류를 구비해 19일부터 23일까지 달성문화재단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달성문화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