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법전면, 농민을 위한 노력에 주민들 호응

입력 2024년02월14일 18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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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봉화군 법전면이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소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이 지역에서는 경상북도 농민수당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마을회관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일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산업팀 직원들이 스마트폰 앱 ‘모이소’를 활용한 농민수당 신청 방법을 마을주민들에게 설명하는 것으로, 특히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런 세심한 관심에 대해 주민들은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경철 어지1리 이장은 "봄철에는 각종 보조사업 신청과 여러 민원이 많아 바쁠텐데 이렇게 시간을 내어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우신 어르신들께도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주민분들도 만족감이 매우 높아 이장인 저까지도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김경숙 법전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농민수당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노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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