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산부인과에 1억원 기부

입력 2024년02월20일 18시43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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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20일 "손연재가 후원금 1억원을 세브란스 산부인과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넥스트 유포리아 제공

손연재가 기부한 1억원은 고위험 산모·태아 통합치료센터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 산부인과에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오르는 등 현역 시절 세계적인 실력을 뽐냈다.

 

2017년 은퇴한 뒤에는 리듬체조 유망주 육성 전문가로 변신했고, 방송과 갈라쇼 등으로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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