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 국가중요시설 현장 점검 나서

입력 2024년02월26일 11시08분 이삼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3일 평택·당진항 내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평택시 포승읍)를 방문하여 자체 방호실태 및 시설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중요시설이란 안보위해세력의 공격을 받았을 때 국가 경제 및 국방에 심각한 상황을 초래 할 수 있는 공항, 항만, 발전소 등과 같은 시설을 말하며 3개의 등급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같은 급변하는 국제 안보정세에 따라 국가중요시설 및 임해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방호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중요시설과 각종 비상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최진모 평택해경서장은“평택·당진항은 아산만 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주변 교통 발달로 위해 세력의 정보수집활동 및 무인비행장치를 이용한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므로 자체 보안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평택해경 관계자는 “국가중요시설과 임해중요시설에 대한 해상경계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비상연락망 구축 등 협조체계를 견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