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지원 종합대책 수립

입력 2014년12월19일 14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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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서구(청장 강범석)는 '2014년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안전망구축, 노숙인 보호대책,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어려운 이웃돕기 및 위문사업 등 총 5개 분야 총 16개 사업으로 대상별 맞춤형 생활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갑작스런 위기사유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대하여 긴급지원 기준을 완화하여 보다 많은 대상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최저생계비 200% 이하인 저소득 가구로 국가와 지자체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해서는 희망디딤돌 기금을 통해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 경로당을 비롯한 복지시설, 저소득 한부모 세대 등에 난방비를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양곡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게 양곡을 적절히 전달될 수 있도록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 저소득 구호양곡을 비축하여 배부하며,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한 거리상담반을 운영하여 거리 노숙의 동사발생 등을 예방한다.

구는 취약계층의 다양한 지원사항에 대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자원을 발굴하고 논의하며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 시행중에 있으며, 동절기 위기가정 지원사업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희망 2015 따뜻한 사랑나누기 캠페인 사업들을 통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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