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학생교육원, 학교폭력 피해 중학생을 위한 어울림학교 학습발표회 개최

입력 2014년12월19일 14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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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학생교육원, 학교폭력 피해 중학생을 위한 어울림학교 학습발표회 개최경기도학생교육원, 학교폭력 피해 중학생을 위한 어울림학교 학습발표회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최승웅)은 19일(금) 오전10시 교육원 내 어울림학교에서 <어울림학교 1년 활동 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

‘어울림학교’는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을 위한 ‘희망학교’로, 2014년 3월 12일 개교 후 현재까지 28명의 학생이 입교해 교육을 받고 학교로 돌아갔거나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는 입교 학생들과 학부모, 원적교 교사, 어울림학교 교사들이 참여하고, 학생전시물 관람,  학생들이 만든 동영상 감상, 개인 장기와 연극, 밴드 공연 등 단체공연, 시상식과 설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학생교육원 최승웅 원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스스로 이겨내 중학생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학생들의 모습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공교육이 위기 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여,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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