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입세대 환영지원금 지원

입력 2024년03월03일 09시00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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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1일 이후 타 시‧도에서 울산으로 전입한 세대 대상, 3월 4일부터 5만 원권 선불카드 지급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는 3월 4일부터 울산시로 전입한 세대에게 전입세대 환영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타 시‧도에서 울산으로 전입하여 세대를 구성한 세대주이며, 지원금은 세대당 5만 원의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선불카드 사용처는 울산에 대한 이해와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울산 내 문화‧관광‧체육 관련 업종(문화/취미, 레저업소, 레저용품, 여행, 숙박업, 서적문구, 주차장 등) 중 비시(BC)카드 가맹점 및 공공기관으로 한정했다.

 

지원신청은 전입신고 시 또는 전입신고 후 6개월 이내에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세대주의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급요건 확인이 끝나면 현장에서 즉시 지원금을 지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입세대 환영지원금이 타 시‧도에서 울산으로 전입한 세대에게 문화도시 울산을 조금 더 쉽게 접하고,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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