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국회의원 후보, 경남 양산시

입력 2024년03월02일 06시09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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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강화에 양산시 의지 보여야… 시립의료원 전환 지원

[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 후보 캠프가 “도립 진주의료원을 폐쇄한 정당의 후보가 할 말은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

 

김두관 국회의원 예비후보=후보자 제공
김두관 후보 캠프 백왕순 대변인은 “웅상종합병원 폐쇄에 따른 시민들의 염려가 크시다는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85%에 이르는 의료기관이 민간에서 운영하다 보니 경남 전체에서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이 태반이어서 저출산에도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남지역의 경우, 국힘 소속 도지사 시절 멀쩡하던 도립 진주의료원을 폐쇄했다”며 “이때 논리가 ‘이미 민간에서 충분히 공급하고 있다’는 것이었다”고 지적하고 공공에서 의료를 공급하기 때문에 비효율의 극치를 달린다고 주장했다.

 

백 대변인은 “이미 양산시에서 '재정여건상 어렵다'고 했지만 1500억짜리 문화예술회관도 추진하는 양산시가 할 말은 아니며 우선 순위를 다시 재고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만약 양산시가 시립 병원으로 웅상종합병원을 바로보고 추진한다면 중앙차원의 지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도립병원을 폐쇄한 정당과 지키려는 정당의 차이를 현실에서 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고 논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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