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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침수방지시설 안전점검 정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 12월 1일(월)부터 2월 28일(토)까지 저지대 지하 주택에 설치된 침수방지용 수중자동펌프 및 차수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015년 하절기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소재 지하주택 침수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빗물펌프장에 근무하는 전문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2015년 수방기간 전에 침수방지 시설을 정비 완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 기간 동안 양재천 및 반포천 주변 환경순찰과 하천시설물 점검을 함께 실시한다.

또한 빗물펌프장 전기안전관리 직원을 활용하여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전기안전 점검도 실시하여, 2015년 3월까지 해빙기 대비 관내 7개 빗물펌프장에 대한 정밀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방기간 도래 전, 정비 및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의 정비를 마쳐 2015년 수방에 대비하고자 한다.

서초구 관계자는“앞으로도 동절기 빗물펌프장의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주민 침수방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로 수방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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