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형태양광' 발전시설 지원 확대

입력 2014년12월21일 13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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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소형태양광 발전시설 보조금 2배 늘리고 공공부지 임대료 낮춰....

서울시, '소형태양광' 발전시설 지원 확대서울시, '소형태양광' 발전시설 지원 확대

[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21일 서울시는 내년부터 소형 태양광 발전시설(100kW 이하)을 대상으로 발전량 1kWh당 보조금을 50원에서 100원으로 확대하고 공공부지 임대료를 2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낮추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주축이 되어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소규모 발전사업자가 많은 서울은 일조시간이 낮고 부지임대료가 높아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태양광 발전 사업이 더 어려운 점이 있었다.

지원제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신청절차와 시기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26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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