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3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대기업 수 3.9% 증가 , 매출 0.3%감소

입력 2014년12월21일 13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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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3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대기업 수 3.9% 증가 , 매출 0.3%감소통계청, 2013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대기업 수 3.9% 증가 , 매출 0.3%감소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지난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기준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대기업의 수는 4223개로 전체 기업(50만5760개)의 0.8%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해 대기업의 매출은 2658조6350억원으로 전체 기업매출액(4131조2550억원)의 64.4%를 차지했다.

지난해 영리법인 전체 기업체수는 50만6000개로 전년보다 5.8% 증가, 숙박.음식업(15.9%)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금융보험업(7.7%)과 정보통신업(7.2%) 등 대부분 산업에서 증가했다.

대기업의 수는 4223개로 전년보다 3.9% 증가했고 중소기업에 수는 50만2000개로 1년 전 보다 5.8% 증가했다.

대기업은 운수업(8.9%)과 도소매업(5.6%), 숙박·음식업(1.9%)이 전년보다 증가한 반면 전문과학기술업(-5.2%) 등은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대기업의 매출액은 2659조원으로 전년보다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보험업(7%)과 운수업(3%)의 부진, 숙박음식업과 정보통신업은 전년보다 각각 7.8%, 5.2% 증가로 중소기업은 숙박.음식업(16.2%)과 금융보험업(8.0%) 등 모든 업종에서 기업체수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또 지난해 중소기업의 매출액은 1473조원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했다. 숙박·음식점업(12.2%)과 정보통신(5.4%), 전문과학기술(6.0%) 부문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고 금융보험업(-9.7%)은 전년보다 매출액이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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