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한국건설관리공사, 기술지원 MOU 체결

입력 2014년12월22일 07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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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한국건설관리공사, 기술지원 MOU 체결금천구-한국건설관리공사, 기술지원 MOU 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한국건설관리공사와 안전한 시설물 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2015년부터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구민 안전 확보와 사회적 손실 최소화에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맺어졌다.

한국건설관리공사는 1993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책임감리 전문 공기업으로 그동안 대통령 표창 외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국내 유일의 건설관리 전문 공공기관이다.

금천구는 한국건설관리공사로부터 하자담보책임기간 내에 있는 공공시설물의 하자점검을 비롯하여 설계검토 기술지원, 기술분야 감사시 협조 등 기술자문을 받게 된다.

한국건설관리공사의 분야별(토목,건축,조경,전기,통신) 전문가 지원을 받아 공공시설물 하자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하자담보책임기간내에 하자에 대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구 감사담당관(2627-1192) 관계자는 “정밀한 하자점검 및 안전한 시설물 관리로 구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공시부터 철저한 공사감독으로 자치구 청렴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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