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24년03월12일 10시04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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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화)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려...김진표 국회의장 기념사, 기념패 수여식 등 진행

국회본회의장=최화운기자 촬영

[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12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정당 대표 및 원내대표, 임시의정원 초대 29인 및 역대 의장의 후손, 헌정회, 제헌국회유족회 및 광복회 회원 등이 참석하여 대한민국국회의 뿌리이자 임시정부의 모태가 된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패 수여,헌정회장 인사말씀,국회의장 기념사,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국회방송에서 생중계된다.

 

기념패는 대한민국국회의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손정도 제2대 임시의정원 의장과 김인전 제4대 임시의정원 의장에게 수여된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기념사에서 민족대단결이라는 큰 뜻으로 통일의회를 이루어낸 임시의정원의 정신을 이어받아, 제22대 국회가 협치를 통해 국민통합을 지향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1919년 4월 10일 밤 10시에 진행된 임시의정원 제1회 회의 모습을 재연한다. 박지원 상명대 교수와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팔라디오’, ‘환희의 송가’ 연주와 남성 4중창 ‘우정의 노래’, ‘아름다운 나라’ 등 합창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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