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코원에너지와 협약 체결

입력 2014년12월24일 11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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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코원에너지와 협약 체결강동구, 코원에너지와  협약 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가스비 체납 등 이상징후가 감지되는 주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코원에너지서비스 강동 지역고객센터  5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상담(3개월 이상 가스 체납, 가스중단 가구에 대한 정보 공유, 가스점검·검침시 위험 징후가 있으면 동주민센터에 즉시 연락 등), 발굴가구 지원(공공ㆍ민간) 및 정기적 모니터링,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및 연구, 구정 및 복지관련 정보 제공 등이다

발굴된 대상자는 洞주민센터에 복지급여를 신청․접수하여 구청의 자격조사를 거쳐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 적합자는 공적지원을 하고, 부적합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洞복지네트워크 등을 통한 민간지원을 실시한다.

원래 이 사업을 처음 실시한 곳은 천호3동 주민센터다.

천호3동 주민센터는 월1회 가스검침과, 연2회 정기 안전점검, 전출입에 따른 가스연결 및 해지를 담당하고 있는 관내 코원에너지서비스 강동5고객센터와 지난 11월 협약을 맺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코원에너지서비스 강동5고객센터는 가스비 체납 및 가수 중단가구에 대한 정보를 동에 제공하고, 복지관련 정보를 홍보하는 알리미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검침 및 안전점검 차 방문시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즉시 주민센터에 알리는 역할을 했고, 주민센터는 대상자에 대해 현장방문 및 상담 진행 및 적합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힘써 효과적으로 사각지대 발굴을 할 수 있었다.

천호3동은 강동지역5고객센터와 체결한 이후, 위기가정 54가구를 발굴하여 상담을 실시,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했다.

이해식 구청장은“민․관이 합께 노력하여 복지서비스 질과 체감도를 향상하는 동시에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복지사각 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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