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봄철 산불 예방 총력 대응

입력 2024년04월04일 11시51분 최화운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청명·한식 및 선거 기간 대비 산불 예방·방지 총력 ....

[여성종합뉴스] 광양시는 지난 2일 동시다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큰 ‘청명·한식’ 및 선거 기간에 대비하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방안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사전 예방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중 3~4월은 봄철 입산객 증가와 더불어 영농철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가 빈번해 동시다발·대형 산불 발생위험도가 높아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이 필요한 기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명·한식 및 선거일 동안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와 대응 태세 유지, 야간·새벽 시간대 불법 소각행위 특별단속 등 산불 방지·대응 방안과 관계기관·부서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광양소방서 등 관계기관에서는 ►해당 기간 영세공원 등에 소방력 중점 배치 ► 지역 내 등산로 주변 화재 예방 순찰 ►전선-수목 접촉으로 인한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전정 ►완전절연 피복 케이블로 교체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여러 방안을 공유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산불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에 큰 피해를 주는 주요 사회재난으로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관행적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과 관계기관과의 협조·공조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시 제공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