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단체 관광 외국인 여행객 생명구한 경찰 '신체 및 생명을 보호한 업무에 충실'

입력 2024년04월07일 22시1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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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서울에서 단체 관광을 하던 미국인 관광객 (A씨 50년생) 이 지난 7일 오후2시15분경 서울 중구 세종대로 99 대한문 앞에서 고혈압 및 탈진으로 인해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 발 빠른 대처를 하여 위기에서 구해준 아름다운 사연이 있다.

 

당시 주변 근무자 주공 순경 김경범인, 조공 순경 김재용이 발견하여 현장을 살핀즉 고령의 외국인 관광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119에 신고를 한 뒤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으로 처치를 하며 의식회복을 위해 기동대 버스에 있던 상비약 아스피린을제공하는등 상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었다.

 

당시 환자는 고령으로 평소 고혈압 증상이 있었는데 계속된 관광 일정 등으로 인해 병세가 악화가 되어 갑자기 쓰러진 것을 주위를 근무하던 경찰이 조기에 발견한 것이다.

 

잠시 후 119구급대(중 부 6-3)가 도착해서 고혈압, 더위 탈진 등으로 실신하여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는 경찰의 의견을 청취하고 119구급대는 삼성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다.

 

당시 근무자들의 발 빠른 대처로 자칫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던 위급환자를 면밀하고 성실한 근무자로서의 대처로 위급한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람의 신체 및 생명을 보호하는 경찰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구한 대한민국의 경찰의 성실한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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