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촉진 계획 발표

입력 2014년12월25일 23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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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촉진 계획 발표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촉진 계획 발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성가족부는 26일‘제2차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촉진 기본계획(2015~2019)’을 발표 한다.

「제2차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 기본계획(2015~2019)」은 제1차 기본계획(2010~2014)이 올해 마무리됨에 따라 여성의 경제활동과 관련한 환경변화와 정책수요를 반영하여 마련 및 확정되었다.  
 
 제2차 기본계획은 작년에 최초로 실시된 ‘제1차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전문가, 현장관계자 등의 의견을 반영하고 최근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여성고용 대책의 주요내용을 포함하였다.

2015년부터 5년간 추진될 제2차 기본계획은 ‘여성인력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2차 기본계획은 여성의 생애주기를 고려하여 △재직여성 등의 경력단절 예방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활성화 △보육·돌봄 인프라 강화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및 협력체계 구축의 4대 영역을 설정하고 10대 중점과제, 80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앞으로 사회통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동력으로서 여성 인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서는 여성의 생애주기별(진입, 경력유지, 재진입, 관리직 진출)정책이 종합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그간 정책모니터링과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정부의 정책과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이 많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문화를 확산하는데 중점을 두고 2차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이행상황 점검 등을 통해 확정된 기본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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