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열공! 송파구 학습능력키움센터 문 ‘활짝’

입력 2014년12월28일 16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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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가 새해를 맞아 ‘열공모드’에 돌입한 학생들 지원에 나선다.

학부모의 마음으로 세운 든든한 버팀목인 ‘송파구학습능력키움센터’가 새 학기를 앞둔 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예비 5~6학년 초등학생이라면 주목해보자. 7~21일 매주 수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동안 ‘똑똑한 시간관리 & 플래닝’ 수업을 무료로 운영한다.

학습능력키움센터 담당강사가 ▲시간관리의 중요성 ▲시간관리 방법 ▲플래너 작성법 등을 알려주게 된다.

또, 20일(화)~22일(목) 오전 10시부터 작은형의 공부발전소 이재철 대표가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사 공부노하우에 대해 3시간 동안 말한다.

‘마인드맵 연습(한국사 중심)’프로그램으로, 역사의 흐름을 마인드맵으로 익히며 자연스럽게 흥미와 관심을 더하게 된다. 수강료는 1만원이다.

중학생에겐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6일(화) 오전 10시~12시엔 ‘예비 중1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개최한다.

숭실대 CK교수학습계발연구소 전문강사가 나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맞춤 공부법을 전수한다.

▲자기주도학습 ▲예습 및 복습 전략 ▲코넬식 노트 필기 전략 ▲시간관리(Time management) 등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훈련하고 학습목표를 짜는 것에 중점을 뒀다.

15일(목)까지 총 6회(화~목) 진행되며,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2만원이다. 사회배려계층 자녀는 수강료 면제.

또, 10~31일(매주 토요일 오전 10~13시) 4회에 걸쳐 ‘인문학 브레인스토밍(HOW TO THINK)'이 운영된다.

철학적인 생각을 예술작품과 접목해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사고력을 키우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논리와 과학적 방법론 등을 통해 언어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있다. 인문학 카페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한편, 송파구 학습능력키움센터는 2015년을 맞아 변화를 시도한다. 송파구여성문화회관 5층(백제고분로42길 5)으로 자리를 옮겼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신설되는 프로그램은 ‘학습 부진학생을 위한 학습지원’으로, 학부모 학습코칭 자원봉사자가 기초 학습능력이 낮은 학생들에게 학습상담을 해준다.

2개월 과정으로, 학년별(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참가자 4~5명에게 학업에 대한 자신감과 학습동기를 북돋아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송파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songpa.go.kr/)나 유선으로 접수가능하다.

29일(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자세한 이용방법과 일정은 송파구 학습능력키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02-2147-2381)

구 관계자는 “송파구 학습능력키움센터는 2012년 개관 이래 실속 있는 ‘공부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공부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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