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대도 대사증후군 검사

입력 2014년12월29일 08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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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 보건소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가 내년 2015년 1월 1일부터 기존 만 30세~64세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대사증후군관리검사를 만20세~64세로 확대 실시한다.

이는 현재 20대 성인 고도 비만자 유병율이 30대~60대 보다 높은 수준으로 증가폭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심혈관 질환 등 성인병 예방 위주의 적극적인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한 기존 검사 결과에 따라 분류했던 네가지 군명칭(적극적상담군, 동기부여상담군A, 동기부여상담군B 정보제공군)을 대사증후군과 건강주의군, 약물치료군, 정상군으로 변경해 서비스 대상자 위주의 쉬운 상담이 가능해지도록 했다.

대사증후군은 성인 건강관리의 중요한 건강지표 5가지 (북부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총클레스테롤)와 체성분을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나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영양·운동 상담을 당일 One-Stop으로 제공하는 무료 검진이다.

지역주민과 직장인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평일 검사가 어려운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을 위해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마다(오전9시~오후 1시) 토요 대사증후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동작구는 올해 5,000여명이 대사증후군관리사업에 참여했으며 대사증후군관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820-9933), 보건의약과 질병관리팀(820-94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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