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상봉1동주민자치위원회 후원금 1,000만 원 전달

입력 2014년12월29일 23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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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는 상봉1동주민자치위원회가 녹색가게 운영수익금과 자치위원회 기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상봉1동주민자치위원회는 29일 오후 4층 중랑구청장실에서 나진구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박경양 상봉1동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가게 운영수익금과 자치위원회 기금 천 만 원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된 후원금은 상봉1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센터 1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녹색가게 수익금과 자치위원회 기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상봉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후원금 전달 이외에도 어르신 경로잔치, 청소년들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봉1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녹색가게는 녹색 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서류, 의류, 가방류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 되고 있으며 남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상봉1동주민자치위원회 박경양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봉1동에 소재한 예정교회(담임목사 설동욱)는 지난 24일과 25일 양 일 간에 걸쳐 성도들의 성금으로 ‘일만 개의 밥을 나누는 성탄’ 행사를 개최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예정교회 성도들은 햇반 일 만 개를 직접 지역주민과 중랑경찰서, 망우지구대 등에 전달하였으며, 이 중 100상자(한 상자 당 24개)는 상봉1동 주민센터를 통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100가정에게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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