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재가 암 환자와 가족 대상 ‘행복을 앎, 힐링매직 교실’ 2기 운영

입력 2024년05월27일 17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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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중구보건소를 통해 영종지역 재가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2기 행복을 앎, 힐링매직(magic)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2기 행복을 앎, 힐링매직(magic) 교실’은 환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증진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도록 돕고자 마련된 단기 프로그램이다.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바다보석 냄비 받침 만들기 ,바다 젤캔들 만들기 ,힐링뮤직타임 ,인공지능(AI) 프로필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바다보석 냄비받침만들기’는 씨글라스(바다에 버려진 유리병을 가공한 소재)로 냄비 받침을 만드는 친환경 활동으로 성취감 고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힐링뮤직타임’에서는 최신가요에 맞춰 타악기 연주 및 율동으로 스트레스를 확실히 해소할 수 있는 신체활동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인공지능(AI) 프로필 제작’은 인공지능 기술로 자신만의 사진을 꾸미는 활동으로, 젊은 세대는 물론 시니어 세대에게도 개성을 부여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영 국제도시보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재가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힐링 체험이 되도록 할 것”이라면서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용 가능한 예산 범위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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