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섬 지역에서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 시작

입력 2024년05월30일 13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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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9일 옹진군 소이작도에서 농촌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모든 부서가 섬 지역에서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TP는 지난 4월 22일 인천관광공사와 ‘섬 지역 상생 및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단별 워크숍을 관광공사의 섬 지역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경영지원단 직원들은 옹진군에 있는 소이작도에서 풀베기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의 일손을 도왔고, 이후에도 각 실·단별로 인천의 섬 지역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 착한소비 동참 ,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인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인천의 섬 지역은 생태학·지정학적으로 다원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으나, 인구감소로 인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계기로 많은 인천시민과 기업인들께서도 아름다운 인천 섬에 관심을 가지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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