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해양자율방제대 교육 훈련 실시

입력 2024년05월31일 08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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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어제(30일) 오후 3시께 군산시 선유도 어촌계 사무실에서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방제대응을 위한 해양자율방제대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훈련을 실시 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해양자율방제대는 해양환경관리법 제68조의2에 따라 해양경찰의 방제업무를 보조하고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활동을 하며, 어촌계 소속 어업인, 지역 주민 등 민간세력으로 구성하고 있다.


군산해경에 소속된 해양자율방제대는 현재까지 비응항, 내항, 신치항 등 10개소 155명, 선박 103척으로 구성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날 교육 훈련은 방제자재 사용법 교육, 방제작업 시 안전수칙을 교육하고 민감자원 다수 분포지역인 고군산군도 인근 5개소 해양자율방제대 합동 팀워크 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을 진행했다.


박경채 군산해경서장은 “방제 총괄기관으로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및 단‧업체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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