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지역사회 정신건강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7곳 업무협약 

입력 2024년06월03일 10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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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복지관 7곳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는 구월복지관, 논현복지관, 만수복지관, 만월복지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남동구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남동구 노인복지관이 참여했다.

 

협약은 정신질환, 자살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과 정신건강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자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생명지킴이 교육 ►각 기관 캠페인 참여 및 상호 간 사업에 대한 협력 ►지역사회 공동사례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 및 회의 적극 참여 협조 등이다.

 

이혁재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현재 정신과적 어려움을 경험하거나 정신적으로 지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신과적으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여러 자원을 활용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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