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입력 2024년06월06일 16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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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묘지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주시는 6일 전주군경묘지에서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해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유가족 및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1분간 이어진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했으며, 이어 △육군 제9585부대 2대대의 조총 발사 △진혼곡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추념식이 거행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선열들의 조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빛나는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고 함께 기억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공간인 보훈누리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또, 국가유공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보훈 일자리사업과 보훈단체 운영 지원, 보훈문화 계승발전 등 국가보훈 대상자 처우개선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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