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집합건물 안전 점검 지원사업 추진

입력 2024년06월11일 16시09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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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소규모 노후 집합건물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건축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집합건물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행 법령상 집합건물의 정기 안전점검 의무대상에서 제외되고 자발적인 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노후 집합건물에  대한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30년이 경과하고 연면적이 3천㎡(전유 부분 50실) 미만인 집합건물로서 경과 연수가 오래된 집합건물을 우선 지원하며, 지난 5월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어 사업이 진행 중이다. 구는 6월까지 정기 점검 용역을 마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노후 집합건물의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건물 거주자와 이용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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