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고·신일중, 전국사격대회 개인전 금· 단체전 동

입력 2024년06월11일 16시18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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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고 이현서 올해 개인전 두 번째 우승, 신일중 여중부 단체전 출전해 동메달 획득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 남구 울산상업고등학교(교장 이온우) 사격부 이현서 선수와 남구 신일중학교(교장 강호중) 사격부 한지원, 황세연, 김선아, 천소정 선수는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고부 개인전 금메달과 여중부 단체전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렸다.

 

울산상고 이현서 선수는 남고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해 250.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이현서 선수는 탁월한 침착함으로 인천체고의 전익범 선수를 1.2점 차로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선수는 남고부 10M 예선경기에서 250.5점의 대회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온우 교장은 “올해 벌써 2관왕을 기록한 이현서 선수가 대견하다”라며 “이 기세로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구 신일중학교(교장 강호중) 사격부는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해 1854.30점을 획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호중 교장은“지금껏 묵묵히 훈련에 집중해 온 선수들이 더 나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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